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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실향민문화제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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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5일(월) 12:0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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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한국전쟁(6·25사변) 60주년과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로 한층 고조된 통일에 대한 열망속에 이북문화의 체험과 실향민문화를 매개로 한 문화체험행사를 16일 오후 문화회관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함석종 강릉원주대 교수의 ‘실향민 테마축제의 방향과 구성’과 송주은 동우대 교수의 ‘실향민 음식의 상품화 개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병철 강원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노광복 속초문화원장, 신홍식 이북5도민회장, 엄경선 설악투어닷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마련돼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망향의 밤 행사에는 피난사 동영상 상영과 극단 굴렁쇠 등 지역예술단체와 평양예술단 공연이 펼쳐져 향후 대형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음식 만들기와 시식코너 운영, 이북 5도 특산품 전시․판매, 북청사자놀음 공연, 학생백일장, 소원풍선 날리기, 피난길 재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실향민문화제의 개최를 통해 속초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는 실향민 관련 행사를 종합하는 속초시만의 독특한 문화체험축제로 계승·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향민들의 문화를 보존하고 남북문화의 교류의 장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통일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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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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