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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부선 총각이라는 정치인과 잠잤다.

2010년 11월 13일(토) 20:56 [설악뉴스]

 

'애마부인3' 출신의 글래머 여배우 김부선이 "총각이라고 속인 정치인과 잠까지 잤다"고 모 언론매체와 인터뷰 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 큰 파장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몇 년 전 변호사 출신으로 피부가 깨끗하며 지난 지방선거에 당선된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잠도 잤다"며 "총각이라고 말했는데 알고보니 처자식 딸린 유부남 이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한 것이 알려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2007년 변호사 출신의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털어놓았다.

김부선은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 인천 앞바다에서 연인들처럼 사진 찍고 내 가방을 메주는 등 그러면서 데이트를 했다"며 "며칠 안 가서 같이 잤다.

김부선은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다.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다. 여자로서 진짜 행복하더라.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땐 여자로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아침에 내가 해주는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내 시나리오인데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더라. 농담처럼 '여우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 있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답이 없었다. 유부남이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그 남자로부터 정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것으로 관계가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그가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래서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지금 말한 것"이라고 뒤늦은 고백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부선은 그 정치인은 자신과 동갑인 63년생이며 변호사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사 13일 네티즌들 사이에선 경기도 모 자치단체장을 김부선과 잠자리를 한 인물로 거명을 하고 있지만, 의심 받는 모 정치인은 이와 관련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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