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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 남성 당뇨병 특별히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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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1일(목) 19:51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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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 중년 남성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지난 2005~2009년 당뇨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진료비가 2005년 3,030억원에서 2009년 4,436억원으로 4년간 약 1,463억원, 연평균 10.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약 52%, 여성이 약 48%로 남성 환자가 다소 많았다.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4.2%, 여성이 3.1%를 보여 남성환자가 더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50대, 여성은 60대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남성환자는 30~50대에서 동 연령대의 여성보다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50대의 남성이 직장생활 및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트레스가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심리적 스트레스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식생활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은 술ㆍ흡연ㆍ약물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당뇨병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당뇨병은 질환 자체보다는 만성적인 합병증으로 건강을 해치고 생명을 단축하게 되기 때문에 혈당 조절 외에 동반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조절이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이 충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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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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