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양에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나와
|
4번 밀접 접촉자 검체검사 과정서 확진자의 배우자 양성 판정
|
2020년 11월 15일(일) 08:56 [설악뉴스] 
|
|
정부가 수도권과 강원권에 코로나19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4일에 이어 15일 코로나19 확진진자가 발생했다.
양양 5번째 확진자는 4번째 확진자의 배우자 인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 보건당국은 4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가족과 지인 등 2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7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 6명은 15일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군 보건당국은 4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11일~12일 사이 읍내 식당 이용시와 거주지 아파트에서 마스크를 착용치 않은 사실이 확인돼 긴장하고 있다.
양양군 보당국은 이와 더불어 5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며,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4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확인 및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5번 확진자는 강원도와 입원 병상 확보를 협의 중이다.
양양군은 분야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이행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군민 개개인과 사업주의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만이 코로나19 전염병을 종식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