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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남대천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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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근로자 17명 채용-6월~10월까지 남대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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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8일(금) 10:2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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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군민의 젖줄인 남대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상류에서 하구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기에 해당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남대천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 온 다량의 쓰레기는 하천이나 하구, 해안 백사장 등에 집중되면서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자연경관 훼손과 함께 수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양양군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별도 수거반을 운영하는 등 상류지역 수변구역과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에 상시 투입할 1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하고, 참여자 모집공고(5.4~5.15)에 들어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운영취지 등을 감안하여 만 55세 이상의 장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양군으로 되어 있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어야 한다.
양양군은 남대천 정화사업을 여름 피서철 전후에 집중 추진함으로써, 생태하천인 남대천의 환경보전과 깨끗한 관광이미지 조성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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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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