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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구 중장,육군 제8군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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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월) 16:4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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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군단은 18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1대 군단장 강창구(육사44기) 중장 취임식을 갖았다.
이날 취임식은 지상작전사령관 남영신 대장(학군23기) 주관으로 군단 강당에서 군단 장병 및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대 군단장으로 취임한 강창구 중장은 육사 44기로 육본 인사참모부장, 55보병사단장, 1야전군 인사처장,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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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21대 8군단장 강창구 중장이 18일 취임식에서 부대기를 이양 받고 있다 | ⓒ 설악뉴스 | |
신임 강창구 군단장은 탁월한 작전지휘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GP·GOP·해안경계작전 등 다양한 작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8군단장으로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장병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받는 병영문화 혁신에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강창구 중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이자 통일의 관문인 강원 영동지역은 다양한 국지도발 작전이 시행된 지역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작전적 중요성이 높은 만큼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함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효과중심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유사시 현장에서 작전 종결이 가능하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사람 중심의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통해 강인함 속에서도 사람의 향기가 넘쳐나는 충용군단이 되도록 군단장이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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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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