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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태풍 파타 강한바람과 물폭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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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강한 바람과 시간당 50㎜ 이상 폭우 예상돼 시설물 피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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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1일(토) 17:1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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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타파는 북상하면서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풍속은 초속 32미터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다.
태풍 파타는 22일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난 뒤 내일 밤에는 부산과 일본 쓰시마섬 사이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동해상으로 진출해 모레 새벽엔 독도 부근까지 접근한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구름을 동반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가는 23일 최고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파타는 21일(토) 오후(15~18시)강원남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22일 아침(06~09시)에는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특히 영동지역은 시간당 강우 강도가 강한 데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2일~23일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 면서 영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곳은 최대 500mm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2일 아침부터 23일 오전까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8~144km/초속 30~40m)이 예상돼 해안가 저 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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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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