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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22일 영동지방에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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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9일(목) 18:0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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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는 19일(목) 15시에 일본 오키나 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시속 65km(초속 18m), 강풍반경 200km의 세력으로 발생하
여,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진 중에 있다.
기상청은 태풍은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에 머물면서 점 차 발달하여 대만 동쪽해상까지 느리게 이동하고, 그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진하여 빠르게 우리 나라 부근으로 접근, 22일(일)과 23일(월) 사이에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부산-일본 규슈 사이)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21일(토) 오후(12~18시)에 강원남부에 비가 시작되겠고, 22(일)~23일(월)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에 비가 올것으로 예상했다.
22일~23일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 면서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저 지대 침수 및 하수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22일 아침부터 23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8~144km/초속 30~40m)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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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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